허웅(왼쪽), 류성현. 사진제공 | 대한체조협회
체조 류성현(한국체대)이 25일(한국시간) 독일 코트부스의 라우지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마루운동 결승에서 14.366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종목별 출전권이 걸린 4차례 FIG 월드컵 시리즈 중 2차 대회로 현재 류성현은 포인트 50점을 획득해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마루운동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안마 기대주 허웅은 2차 대회 결승에서 15.300점을 얻어 3위를 차지 출전권 포인트 45점을 획득하면 상위권을 지켜 파리행 티켓 가능성을 높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