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가운데). 사진제공|대한체육회
‘겨울스포츠의 대제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하고 25일 막을 내렸다. 17개 시도에서 선수 2740명, 임원 1천538명 등 427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메달 합계 287개, 1461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1천074점)과 강원(841점)이 각각 2,3위로 뒤를 이었다. 최우수선수(MVP)는 한국 여자스키 ‘간판스타’ 김소희(하이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관왕 3명, 4관왕 10명, 3관왕 20명, 2관왕 73명 등 106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6개, 쇼트트랙 11개를 합쳐 17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