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데뷔 초 영상 보면 생각과 실력의 변화 보여” [화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화보가 공개됐다. 성호,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멤버는 풋풋한 소년다운 모습부터 드레스업한 수트룩까지 자유롭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이후 가장 성장을 느낀 부분을 묻는 질문에 성호는 “실제 무대를 통해 느끼는 게 정말 다르다. 3년 넘는 연습생 기간보다 데뷔 후 몇 개월 동안 훨씬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답했다. 리우 또한 “예전에는 사소한 것 하나도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확인하며 모니터했다면 지금은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가 완성되는 경우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한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내 무대 영상을 몰아서 보면 생각과 실력의 변화 과정이 보인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변화 중 하나”라고 밝혔다.
‘2023 MAMA’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연말연시의 시상식과 중요한 무대에 오른 보이넥스트도어. 리더 명재현은 “시상식 시즌을 보내며 나도, 팀도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내가 준비했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무대 위를 더 즐기게 됐다. 이 경험이 지금 컴백을 준비하는 마음에도 분명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고 털어놨다.
태산은 “K팝 아티스트를 꿈꾼 사람에게 시상식은 누구에게나 꿈의 무대이지 않나. 직접 서 보는 값진 경험을 통해 팀으로서도 많은 걸 느꼈다. 예전에는 무대를 잘한다는 게 무엇인지 막연했다면 지금은 표현법을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며 기술적으로 터득한 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운학은 “감사하게도 거의 모든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도 느끼는 게 많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무대를 하는 팀인지가 보여서 존경심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지난 2월 16일 2NE1의 ‘Lonely’ 커버곡을 선보인 성호, 이한, 태산은 “공식적으로 선배 아티스트분의 곡을 커버하는 콘텐츠도, 이 세 명의 조합으로 뭔가를 선보이는 것도 처음인데 음색과 비주얼 모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월 예정된 컴백에 관해서는 “지난 활동곡이었던 ‘뭣 같아’ 이후 어떤 곡을 선보여야 우리가 믿고 보는 팀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든다. ‘이를 갈고 나왔구나. 그래도 여전히 보이넥스트도어스럽네’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화보가 공개됐다. 성호,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멤버는 풋풋한 소년다운 모습부터 드레스업한 수트룩까지 자유롭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이후 가장 성장을 느낀 부분을 묻는 질문에 성호는 “실제 무대를 통해 느끼는 게 정말 다르다. 3년 넘는 연습생 기간보다 데뷔 후 몇 개월 동안 훨씬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답했다. 리우 또한 “예전에는 사소한 것 하나도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확인하며 모니터했다면 지금은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가 완성되는 경우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한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내 무대 영상을 몰아서 보면 생각과 실력의 변화 과정이 보인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변화 중 하나”라고 밝혔다.
‘2023 MAMA’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연말연시의 시상식과 중요한 무대에 오른 보이넥스트도어. 리더 명재현은 “시상식 시즌을 보내며 나도, 팀도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내가 준비했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무대 위를 더 즐기게 됐다. 이 경험이 지금 컴백을 준비하는 마음에도 분명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고 털어놨다.
태산은 “K팝 아티스트를 꿈꾼 사람에게 시상식은 누구에게나 꿈의 무대이지 않나. 직접 서 보는 값진 경험을 통해 팀으로서도 많은 걸 느꼈다. 예전에는 무대를 잘한다는 게 무엇인지 막연했다면 지금은 표현법을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며 기술적으로 터득한 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운학은 “감사하게도 거의 모든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도 느끼는 게 많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무대를 하는 팀인지가 보여서 존경심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지난 2월 16일 2NE1의 ‘Lonely’ 커버곡을 선보인 성호, 이한, 태산은 “공식적으로 선배 아티스트분의 곡을 커버하는 콘텐츠도, 이 세 명의 조합으로 뭔가를 선보이는 것도 처음인데 음색과 비주얼 모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월 예정된 컴백에 관해서는 “지난 활동곡이었던 ‘뭣 같아’ 이후 어떤 곡을 선보여야 우리가 믿고 보는 팀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든다. ‘이를 갈고 나왔구나. 그래도 여전히 보이넥스트도어스럽네’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