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가 탄생한 독일 뮌헨의 풍부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뮌헨에서 화성으로’라는 주제로, 친환경과 신소재 등 혁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는 MCM의 접근을 개념화했다. 친환경 식물 기반 가죽으로 제작한 ‘미럼 캡슐 컬렉션’, 금속 가죽 등 신소재를 사용한 의류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