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도 주관 지방세정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03-1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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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2023년 대비 징수율 평점 향상…인센티브 800만원 확보
전북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정 운영 전반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3년 대비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돼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8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정 연찬회를 통한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지방세정 제도개선 건의 등 직원들의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열심히 일하는 세무공무원들의 노력과,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정읍)|백일성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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