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한 뒤 4회 조기 교체됐다.
밥 멜빈 감독은 당시 이정후가 왼쪽 다리 허벅지 뒤쪽에 뻐근함을 느껴 다른 선수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이후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이정후는 조만간 다시 뛰고 싶어하지만, 20일 검진 결과 긍정 판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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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3할4푼8리(23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4득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를 맡을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원정 3연전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