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맏형 김대희가 장동민에게 작정하고 쓴소리를 한다.
23일 ‘독박투어2’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현지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을 즐기는 한편, 호이안의 코코넛 바구니 배 타기 체험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장동민은 모처럼 ‘독박 게임’에서 꼴찌를 한다. 이에 사비로 비용을 결제해야 하는데 현찰이 모자라 카운터에서 쩔쩔 맨다. 지난 1년간의 ‘독박투어’ 여행에서, 다섯 멤버 중 가장 ‘독박 횟수’가 적었던 경험 때문인지 돈을 적게 환전해 온 것. 이에 김준호는 “솔직히 한국에서 얼마 찾아왔냐?”고 물은 뒤, “꼭 갚아!”라면서 자신의 돈을 빌려준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자, 김대희는 다시 한번 장동민에게 “솔직히 얼마 가지고 왔어?”라고 묻는다. 장동민은 곧장 환전 영수증을 꺼내 보여주는데 49만원 정도를 환전한 사실이 밝혀지자 김대희는 “이봐, 50만원만 바꿨네. 넌 너무 (독박에) 안 걸릴 거라는 자만감이 강해”라며 쓴소리를 한다. 유세윤 역시 “형은 너무 ‘자만추’야!”라며 맞장구친다. 그러자 김준호와 홍인규는 “자만추가 뭐야?”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김대희와 유세윤은 “MZ들이 많이 쓰는 용어인데 모르냐”면서 “자신감에 차 있는 X추”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준호는 “아, 그게 자만추야? 이대근, 변강쇠? 그런 느낌이네?”라면서 고개를 끄덕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환전 논쟁’과 ‘자만추 토론’이 끝난 후, 홍인규는 “우리 와이프가 여기서 ‘바구니 배’ 꼭 타보라고 했어”라며 호이안의 핫 액티비티인 ‘바구니 배’를 언급한다. 이에 ‘검색왕’ 유세윤은 곧장 ‘바구니 배’를 검색해 호이안으로 ‘독박즈’를 이끌어, 호이안에서 펼쳐질 ‘독박즈’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독박투어2' 12회는 2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23일(토)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3일 ‘독박투어2’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현지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을 즐기는 한편, 호이안의 코코넛 바구니 배 타기 체험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장동민은 모처럼 ‘독박 게임’에서 꼴찌를 한다. 이에 사비로 비용을 결제해야 하는데 현찰이 모자라 카운터에서 쩔쩔 맨다. 지난 1년간의 ‘독박투어’ 여행에서, 다섯 멤버 중 가장 ‘독박 횟수’가 적었던 경험 때문인지 돈을 적게 환전해 온 것. 이에 김준호는 “솔직히 한국에서 얼마 찾아왔냐?”고 물은 뒤, “꼭 갚아!”라면서 자신의 돈을 빌려준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자, 김대희는 다시 한번 장동민에게 “솔직히 얼마 가지고 왔어?”라고 묻는다. 장동민은 곧장 환전 영수증을 꺼내 보여주는데 49만원 정도를 환전한 사실이 밝혀지자 김대희는 “이봐, 50만원만 바꿨네. 넌 너무 (독박에) 안 걸릴 거라는 자만감이 강해”라며 쓴소리를 한다. 유세윤 역시 “형은 너무 ‘자만추’야!”라며 맞장구친다. 그러자 김준호와 홍인규는 “자만추가 뭐야?”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김대희와 유세윤은 “MZ들이 많이 쓰는 용어인데 모르냐”면서 “자신감에 차 있는 X추”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준호는 “아, 그게 자만추야? 이대근, 변강쇠? 그런 느낌이네?”라면서 고개를 끄덕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환전 논쟁’과 ‘자만추 토론’이 끝난 후, 홍인규는 “우리 와이프가 여기서 ‘바구니 배’ 꼭 타보라고 했어”라며 호이안의 핫 액티비티인 ‘바구니 배’를 언급한다. 이에 ‘검색왕’ 유세윤은 곧장 ‘바구니 배’를 검색해 호이안으로 ‘독박즈’를 이끌어, 호이안에서 펼쳐질 ‘독박즈’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독박투어2' 12회는 2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23일(토)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