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전역 후 복귀작은 ‘DNA러버’…최시원·정인선과 호흡

입력 2024-04-08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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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맨오브크리에이션>

배우 이태환이 군 복무를 마치고 연기 활동을 재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에 출연한다.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태환은 극 중 꽃미남 소방관이자 한소진(정인선 분)의 전화는 무조건 0순위로 받는 소진의 안심벨 서강훈으로 분해 시청자를 만난다. 강훈은 소진(정인선 분)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인물로, 연우(최시원 분)로부터 소진을 지켜내며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태환이 분할 강훈은 119 소방대원으로, 로맨틱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 만한 비주얼과 달리 불과 싸우는 와일드한 구조 소방관이다. 일이든 사람이든 한번 마음 먹은 것에 대해 변할 줄 모르는 남자로, 약속에 똘끼스러울 만큼 우직하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여줘 삼각관계로 얽힐 연우와는 대조되는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2022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12월 만기 전역한 이태환이 출연하는 ‘DNA’러버는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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