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4/21/124579645.2.jpg)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이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AI 모델링 기반 표준 데이터 구축, 갯벌 안전 및 어장 경계 관리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해양 공간 정보 구축 및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가로림만 갯벌 20㎢ 면적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국토 관리와 갯벌 사고 예방은 물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해안 갯벌 보존을 위한 연구자료 등 활용성과 가치가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적한 해양 정보로 갯벌·해안가 위험 요소 등을 미리 파악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해양 자원 연구에도 활용해 해양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