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소통협의회 모습. 사진제공ㅣ인천교육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4/21/124577880.2.jpg)
인천교육청 소통협의회 모습. 사진제공ㅣ인천교육청
지난 18일 간담회에서는 학교 설립 사업 진행 상황,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 대응 방안, 미승인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은 2018년부터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미단시티 내 초중통합운영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해 관계자들이 필요한 행정절차와 계획 등을 논의하고 미단시티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8년 3월 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신설학교 설립 계획단계부터 개교 전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실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천교육의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