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왼쪽)·김시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DB
걸그룹 아이브와 영화 ‘다음 소희’를 주연한 배우 김시은이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경쟁이 치열한 케이(K)팝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라며 ‘애프터 라이크’ 등 이들의 대표곡들과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또 김시은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예술·금융·스포츠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이하 리더들을 30명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