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독립영화계 루키’ 박성은 LEAD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공식]

‘연극-독립영화계 루키’ 박성은 LEAD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공식]

배우 박성은이 LEA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LEAD엔터테인먼트는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연기하고 있는 박성은의 연기력과 매력에 심취했다. 박성은이 무대공연과 더불어 방송매체와 스크린에서도 본인의 연기력과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연극과 독립영화계를 사로잡은 박성은 배우는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기의 매력에 빠져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에 재입학,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박성은은 독립영화 ‘바게트’를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딛었다. 독립영화 ‘UNIFF 정은은 싫어한다, 그리고 영선은’, ‘서울예술대학교 숏버스 썸뜩행’, ‘영화의전당 제작 오늘의 지수’와 연극 ‘한국예술종합학교 낭독극 : 건널목 교차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안내서’ 등 맡은 캐릭터마다 주저하지 않는 다양한 변신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성은이 손잡은 LEAD엔터테인먼트에는 이재우, 김채은, 연오, 김철윤, 임철형, 안지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