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자산관리 및 종합관리 전문업체인 ㈜태가비엠의 이종혁 대표이사가 4일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종혁 태가비엠 대표이사(오른쪽)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경기도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이종혁 태가비엠 대표이사(오른쪽)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경기도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함께해온 50년, 100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경기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경기 여성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태가비엠은 1968년 설립 이후 고려대 연세대 등 대형 의료기관과 30여 개 사업장을 종합관리하고 파견근로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상생협력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소통 경영, 사회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특히 경찰과의 협력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