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주자가 이미 지나갔어

입력 2024-07-09 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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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회초 1사 1, 3루 KIA 나성범의 2루타 때 LG 포수 박동원이 1루주자 김도영에게 득점을 허용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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