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달수빈이 엔터테크 기업 케이에스앤픽(대표 양규석) 제작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에 출연한다.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는 사내 동아리에서 만난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하반기 숏폼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이다.
달수빈은 낮에는 워커홀릭 팀장, 밤에는 건강미 넘치는 러너(runner) ‘민진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오피스룩과 스포츠의류 등 어떤 패션 아이템도 능숙히 소화해 내며 극 중 배역을 다양한 비주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달수빈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tvN ‘아홉수 소년’, SBS ‘수상한 장모’, 웹드라마 ‘위시 유(Wish you)’ 등의 드라마와 영화 ‘그 노래’ 등에 출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