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마사회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입력 2024-08-01 1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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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문화센터의  ‘쿠킹 클래스’ 강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의 ‘쿠킹 클래스’ 강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문화센터는 7일부터 23일간 전국 장외발매소에서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재 전국 26개 장외발매소에 등록된 회원은 총 1만 명 이상이다.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된 이번 가을학기는 이전에 비해 52강좌를 늘려 코로나19 이후 최대인 44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5월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비교과와 특기적성 분야를 교육취약계층 아동에게 무료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25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가을학기에도 계속 운영한다.
마사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울경마공원 투어’에서는 동물병원과 장제소 견학, 말 먹이주기 체험, 경마 관람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말 관련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0원으로 2주 이내의 짧은 기간 안에 핵심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 메이크업과 같은 단기 강좌도 있다. 스마트폰 교육 강좌는 26개 장외발매소 모두에 개설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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