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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KTX역에서 한뼘거리
한여름에도 시원한 EDG공간
오래전부터 만나야 했던 EDM EXPO
여수엑스포EDM역이 되게 할 공연
세계적인 EDM 브랜드 월드디제이페스티벌과 여수 엑스포가 의미하는 박람회라는 콘셉트를 융복합해서 제작한 EDM 뮤직페스티벌이 화제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EDG공간
오래전부터 만나야 했던 EDM EXPO
여수엑스포EDM역이 되게 할 공연
UFO 외계인과 지구인이 이곳 여수 엑스포에서 만나 지구 음악과 외계의 음악을 마치 박람회(EXPO)처럼 즐기고 교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야외 EDM 뮤직페스티벌을 제작한 상상공장은 12년 전 여수엑스포 당시 수상무대와 특설무대에서 EDM DJ Dance Show를 하면서, “언젠가 다시 여수엑스포에서 EDM페스티벌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꿈을 꾸었는데 12년 만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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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 EDG 공간에서 3일간 펼쳐진다.
여수의 심장을 폭발하게 할 환상적인 사운드가 준비 중이다. 2009년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인연이 있는 일본 아티스트 다이시댄스와 영국 아티스트 페너 그리고 국내 ‘잘나가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030의 문화코드 EDM을 좋아하는 청춘들을 여수엑스포로 소환하기 위한 이번 공연의 연출 방향은 세계적인 EDM Festival 트렌드를 반영했다. 3D아트 비주얼과 EDM아티스트 퍼포먼스다. 이 흐름에 맞춰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된 EDM은 여수 엑스포를 EDM의 성지로 만들기 충분하다. 한국의 EDM공연 환경은 다양한 요인들의 결합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한국EDM 아티스트들의 활약, K-POP과의 융합,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 EDM페스티벌의 활성화 등 이미 대중적인 음악 장르가 형성되고 있다.
EDM을 좋아하는 관객들은 예술적인 공간을 선호한다. 이번 페스티벌 포토존 공간은 인생 샷 트렌드를 위해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사용했던 Pioneer DJ를 디스플레이했다. 핫 플레이스 인생 샷 디제잉 퍼포먼스 연출샷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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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