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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병암서원 고택 음악회 31일 개최

입력 2024-08-25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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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 국악가수 권미희 및 퓨전국악팀 출연, 단비, 송미해 밴드 참가

사진은 작년 고택음악회 모습./사진=달서구

사진은 작년 고택음악회 모습./사진=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31일 저녁 7시에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병암서원 고택음악회’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국악,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국악 가수 권미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어쿠스틱 듀오 송미해 밴드, 퓨전국악팀 민음의 공연이 펼쳐지며 음악회에 출연하는 가수 단비, 국악 가수 권미희는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 도심 속에 위치한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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