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선정 쾌거

입력 2024-09-12 06: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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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 “오늘의 기쁜 소식은 공직자와 우리 28만 양주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준 덕분”
옥정신도시 의료부지로 정해져 보상과 협의 등 시간 소모되는 행정절차 없이 즉시 착공 가능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감도.  사진제공ㅣ양주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감도. 사진제공ㅣ양주시

경기도에서 11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 따르면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 결과 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는 옥정동 582-6번지 일원으로 옥정신도시 의료부지로 정해져 있어 보상과 협의 등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행정절차 없이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하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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