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해 비상방역체계 가동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24시간 방역 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감염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의 이탈 이후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발열클리닉(4개소) 및 협력병원(7개소)을 확대 운영하고,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에 감염병에 대한 정보 및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중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