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없는 세상을 향해’ 충북, 희망의 메시지 전하다

입력 2024-09-19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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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위한 발걸음 이어가… 20일 기념식 개최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청북도는 20일, 청주아트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치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도의원,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원예 작품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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