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킹’ 크래비티 “유력한 우승 후보, 기대 부응할 것”

입력 2024-09-19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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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CJ ENM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그룹 크래비티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CJ ENM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그룹 크래비티가 ‘로드 투 킹덤: 에이스 투 에이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것에 대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래비티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엠넷 아이돌 경연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에이스 투 에이스’ 제작발표회에서 “독창적인 매력으로 우리들의 우주로 끌어들이겠단 의미를 가진 팀 이름처럼 독창적인 매력을 잘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코로나 시국에 데뷔해서 사람들 앞에 설 자리가 많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실력을 다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출연했다. 다들 같은 마음이겠지만 팬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출연했다”면서 “확실히 퍼포먼스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기회 꼭 잡아서 우리의 색깔을 인정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참여 그룹들 사이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자 “우승 후보로 꼽힌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가 생각하는 라이벌 팀은 아무래도 2회차 출연인 원어스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로드 투 킹덤’은 잠재력을 갖춘 보이그룹들을 다시 재조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20년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프리퀄 프로그램으로 한 차례 방송했고, 시즌2 격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자적인 경연 포맷으로 꾸려졌다.

프로그램에는 더뉴식스(THE NEW SIX), 더크루원(ATBO·JUST B), 에잇턴(8TURN), 원어스(ONEUS), 유나이트(YOUNITE), 크래비티(CRAVITY), 템페스트(TEMPEST) 총 7팀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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