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골목시장 가을맞이 행복전’ 진행

입력 2024-09-24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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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모사업 선정 사업, 3만5천원 구매 시 1만원 상품권 증정

영주 골목시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5천 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목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1인 1회 한정, 매일 150명씩 2일간 진행)

해당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골목시장 내 소무대에 설치된 교환 부스에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만 5천 원 이상 합산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시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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