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프로그램. 사진제공ㅣ양주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의 사전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0개 팀 33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양주목사의 관사(官舍)였던 내아 공간에서 팀별 1개 동씩 10개의 텐트를 치고 숙박을 진행하였으며 내아 공간 안에 양주의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콘텐츠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양주 매곡리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수원 백씨 집안 가양주인 ▲벼누룩주 빚기와 ▲떡메치기 등 체험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양주관아지 입체 퍼즐 만들기, ▲작은 영화관, ▲목판 체험 등 전통 역사 문화 체험을 비롯한 양주소놀이굿 국악합주단의 공연, 다도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 일원의 활성화와 더불어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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