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이 수도권 “유력한 일간지 기자 A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
지난 7월 15일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 의원들 경찰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고발..
본지는 반권권을 위해, 이 의장에게 2번 전화에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 없어..
지난 7월 15일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 의원들 경찰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고발..
본지는 반권권을 위해, 이 의장에게 2번 전화에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 없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사진제공ㅣ성남시의회
이 의장이 “수도권 유력한 일간지 기자 A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박기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위례,복정,양지,산성동)이 지난 9월 23일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밝혀졌다.
지난 6월 26일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당론으로 의장 후보에 출마한 이덕수 의원을 찍을 것과, 인증 샷을 공유하는 비밀투표를 위반하는 부정선거를 자행 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이 주장하는 사퇴 이유는 “이 의장이 의장선거 결선 투표 과정에서 당사자로서 사회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행사하여 지방자치법 제82조를 위반했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피의자로 의장 자격이 없다“라고 했다.
지난 7월 15일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카카오톡으로 인증 샷을 공유한 증거를 모아, 성남중원경찰서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한 바 있다.
이에대해 본지는 반권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덕수 의장에게 16일 전화 2번 했으나, 이 의장이 문자를 달라고 하여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이 없어 다시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은 현재까지 없었다.
한편 경찰 관계자 B씨는 이 의장을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경찰에 고발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와 A기자 명예훼손죄혐의를 함께 조사하는 것은 맞다.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할 것 같으나, 수사 내용이나 사전에 처분 결정은 말할 수가 없고, 아무것도 결정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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