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인기남 5기 정수가 일생일대의 선택에 나선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24일(목)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 전 서로의 진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최후의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 ‘솔로민박’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0인의 남녀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아 또 다시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이에 MC 데프콘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선택이 될 것이다. 무조건 선택해야 한다”라며 과몰입 한다.
잠시 후, 5기 정수와 연이어 데이트를 한 18기 정숙, 15기 순자는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으면서 초초해하고, 5기 정수 또한 ‘장고’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그는 두 사람과의 데이트 후에도 여전히 ‘5:5 모드’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갑갑하다. 진짜…”라면서 계속 한숨만 쉰다. 그런 5기 정수의 모습에 13기 영철은 손가락을 쫙 펴서 “15기 순자?”라고 떠본다. 5기 정수는 “내가 너한테 왜 말해!”라며 급발진한다. 이후로도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 있던 5기 정수는 고민 끝에 결론을 내린 듯, 누군가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간다.
5기 정수가 향하는 곳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과연 18기 정숙이냐, 15기 순자냐”고 그가 결정한 ‘마음 속 그녀’가 누구일지 초집중한다. 조현아 역시, “와~, 이건 진짜 모르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과연 5기 정수가 선택한 ‘데이트’ 상대가 누구일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