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5년 만에 돌아온다…12월 콘서트 개최

가수 김연우가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연우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를 열고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빠지지 않고 크리스마스 공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김연우 콘서트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돌아온다.

‘오마이갓연우’는 김연우의 크리스마스 브랜드 공연으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빠지지 않고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지난 10년간 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독보적인 위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연우의 명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김연우는 20여 명 이상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로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할 계획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연말 종합선물세트처럼 기분 좋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연우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로 ‘갓연우’, ‘연우신’ 등으로 불리며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2024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동시 오픈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