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경북의 미(美)를 담다

입력 2024-11-04 18: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진, 청송, 영양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경북의 미학


아리랑TV(사장 김태정)는 경상북도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 ‘경북의 미학(Aesthetics of Gyeongbuk)’을 방송한다.

오는 아리랑TV측은 오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오전 8시) 4주에 걸쳐 ‘경주의 미학’을 방송한다.

2023년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100만 명.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난 전 세계 사람들은 현재 다양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한국 여행도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아름다운 곳이 가득한 경상북도로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아리랑TV는 경상북도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기획했다.

경상북도 여행지의 메카! 울진, 청송, 영양 세 지역의 주요 스팟과 먹거리, 그리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을 낱낱이 소개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아~ 저곳에 가서 사진 찍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특히, 울진의 경우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인기 아이돌 DKZ, 모델 겸 배우 송유진이 출연해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울진을 체험하고 소개한다. 이혜정과 송유진은 바다, DKZ 산으로 직접 가서 울진에서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들을 구해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손수 해주는 저녁 만찬을 즐긴다. 또한 재료를 구하러 다니면서 케이블카, 성류굴 체험 등 액티비티한 체험은 물론 울진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스팟들을 소개한다.


다음 청송 편에서는 국제커플 유튜버인 미래를 약속한 한국 여자‘추수정’과 미국 남자‘케빈’이 청송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사진작가와 함께‘스냅사진’을 만들어 간다. 한국 여자와 미국 남자의 현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연애를 위트 있게 담아내는가 하면, 오히려 한국 남자보다 더 한국 남자 같은 케빈의 활약도 돋보였다. 커플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면 좋을 스냅사진 맛집 청송! 청송의 어디를 가야 아름다운 사진들을 건질 수 있는지‘경북의 미학’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끝으로 영양 편에서는 다국적 걸그룹‘엑신’이 출연해 두 팀으로 찢어져 영양군의 이모저모를 보여준다. 백화점보다 더 핫한 시장에서의 쇼핑은 물론 계곡과 숲을 오가며 평생 소장하고 싶은 인생 사진들을 남긴다.

또, 영양군의 주요 스팟에서 자신들의 노래로 릴스를 촬영, 멤버들의 유튜브에 업로드해 영양군의 홍보를 톡톡히 한다.

‘경북의 미학’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경상북도의 아름다움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보다 세세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울진, 청송, 영양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이고 맛집과 액태비티를 담아냄으로써 연인 또는 친구, 가족 단위로도 찾아올 수 있게 구성하였다.



한편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07개국, 1억 4천 6백만 가구에 송출되고, 25개국 50개사에 온라인 뉴스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방송사와 방송협약체결을 통해 매력있는 경상북도의 문화를 계속해서 알릴 계획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