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공개된 포스터는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스티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강아지 같은 모습의 보송보송한 털과 반짝이는 눈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낸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티치 특유의 장난 가득하고 악동 같은 모습이 가득하다. 귀여운 울음소리와 함께 해변에 만들어진 디즈니 성 사이를 개구지게 돌아다니다 무너트리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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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똑똑하고, 가슴찡하며, 매혹적인 작품”(시카고 리더), “디즈니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감성과 매력을 가지면서도, 성숙한 주제와 현실적인 캐릭터가 담긴 작품”(엠파이어 매가진),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독특하다”(BBC) 등 신선한 캐릭터와 유머 그리고 의미 있는 주제까지 다양한 요소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마르셀, 신발 신은 조개’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딘 플레이셔-캠프가 연출을 맡았으며, 동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스티치 목소리를 연기했던 크리스 샌더스가 합류해 이번에도 스티치 목소리로 함께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위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가진 신예 배우 마이아 케알로하가 릴로 역을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이 언니인 나니 역을 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