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열애 소식 전해진 정우성, 이번엔 스킨십 사진 유출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에는 일반인과 찍은 사진이 유출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정우성과 일반인 여성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우성은 연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뽀뽀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4일 정우성이 올해 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그 상대가 최근 출산을 발표한 모델 문가비라는 사실이 덧붙여서 충격을 안겨줬다.



해당 소식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지난 2022년 처음 만난 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 이후 지난 3월 문가비가 득남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은 하지 않을 예정이며, 정우성이 아이의 양육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동아닷컴에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25일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 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등장한 비연예인이 온라인에서 유출된 사진과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