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민생안정추진’ 비상확대간부회의 개최

입력 2024-12-16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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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명 대규모 참석, 민생안정 대책반 5개팀 운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민생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군청 실과원소 팀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 소관 분야별 대책 발표와 함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국 안정화 시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민생안전 대책반은 ▲지역안정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공직기강팀 ▲취약계층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민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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