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겨울방학을 맞아 곤지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운영한다.
곤지암 눈썰매장은 곤지암 스키장의 부대시설로 최신 제설시스템으로 관리해 최상의 설질을 자랑한다. 썰매 탑승장까지무빙워크로 이동이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100% 예약제로 오전A, 오전B, 오후A, 오후B, 야간 등 총 5타임이다. 각 타임별 최대 인원은 300명이다. 올해는 레일 2개를 늘려 총 15개 레일을 운영한다.
곤지암스키장은 겨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 공간도 조성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 북극곰을 닮은 8m 상당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겨울 눈꽃과 흰 자작나무가 펼쳐진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조성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