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확정

〈사진설명: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 앙코르’ 포스터. (사진제공: ㈜에스이십칠)〉

가수 영탁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영탁은 오는 2월 22일(토) 오후 3시, 2월 23일(일) 오후 3시 서울 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 앙코르’로 전국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로 전국 투어의 서막을 연 영탁은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을 거쳐 현재 부산과 인천 공연만 남긴 가운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지었다.

개최할 때마다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현재 시즌 3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전국 투어 ‘TAK SHOW’는 아티스트 영탁의 매력과 실력으로 공연하는 도시마다 팬들의 감동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TAK SHOW3’ 무대는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출시 이후 진행하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부터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히트곡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뿐만 아니라 조용필의 ‘꿈’, 나훈아의 ‘어매’,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등 이색 커버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공개된 앙코르 포스터에서 영탁은 팬덤을 상징하는 블루 계열의 벨벳 수트 세트로 멋스러움을 강조해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웅장하고 볼거리 넘치는 무대로 다시 한 번 매력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영탁의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 앙코르’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 1기 회원이라면 인증을 거쳐 오는 1월 9일(목) 오후 8시부터 1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선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오는 1월 13일(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