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few days ago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동그란 안경을 쓰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다.

특히 송혜교는 숏컷의 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혜교는 공유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을 앞두고 숏컷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