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가 자신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를 전면 반박했다. 유 후보는 13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을 페이백 받은 적이 없고, 2020도쿄올림픽 선수 선발 역시 순리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43)가 자신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를 전면 반박했다.
유 후보는 13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서 해명하고자 한다. 부끄러운 선거가 되지 않도록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한탁구협회장을 지냈던 유 후보는 최근 강신욱 후보(단국대 명예교수)와 강태선 후보(블랙야크그룹 회장)의 거센 공세에 직면했다. 두 후보는 유 후보가 탁구협회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후원금 관리와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선발이 부적절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그동안 유 후보는 “근거 없는 이야기니, 해명할 이유가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입을 열었다. 그는 “탁구협회장 재임 당시 후원금 약 100억 원을 유치했지만, 성과급은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 법인카드 역시 임기 동안 2번만 사용했다”며 “국제탁구연맹 임원으로서 해외출장을 갈 때 항공권이 나온다. 이를 탁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 항공권으로 바꾸면서 발생한 차액 2건만 탁구협회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선발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유 후보는 “당시 여자대표팀 선수로 A와 B 중 1명을 선택해야 했다. 규정상 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을 받되, 최종 결정은 내가 내려야 했다”며 “애초 추천 선수는 B였지만, 선발전 성적과 세계랭킹 모두 A가 더 높아 한 차례 반려했다.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면 더 큰 논란을 빚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리적 선거를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유 후보는 “전국 단위 선거인 체육회장 선거를 지금처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투표하는 것은 무리다.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며 “그동안 체육회장 선거 투표율은 60%대에 그쳤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직전 선거에선 90%를 넘으며 체육계 민심을 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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