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3화에는 주병진의 대망의 마지막 결정과 천정명의 첫 번째 맞선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병진의 사랑 찾기에 시선을 끄는 가운데 그의 마지막 선택이 이날 방송에서 확인된다. 주병진은 “백만 대군을 얻은 것 같았다”라며 자신을 향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먼저 전한다. 이전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후기도 남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움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최지인, 삶의 방향과 가치관의 컬러, 속도가 같아 스킨십까지 자연스러웠던 단짝 친구 같은 인간적인 사랑을 준 신혜선, 건강한 매력과 함께 삶의 역정을 이겨낸 것에 대한 열정의 온도가 같아 연륜에서 느낀 또 하나의 깊이 있는 사랑을 볼 수 있었던 김규리까지 언급한다.
주병진은 이때까지의 만남을 반추하며 “세 분 다 어느 누구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분이 없었다”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서 긍정적인 시각과 또 진중한 마음을 섞어서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대했다. 내가 진심이면 그들도 진심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사랑을 찾고 싶었고 외로운 삶을 끝내고 싶었다”라고 그동안의 만남에 대한 진심을 밝힌다.
주병진은 고심 끝에 “정답은 내가 이야기한 말 중에 있는 것 같다”며 이제껏 없었던 단호한 목소리로 결정을 내렸음을 시사한다. 이윽고 선택을 내린 주병진의 마지막 데이트까지 펼쳐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생애 최초의 맞선을 본 천정명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의 첫 맞선녀는 바로 변호사 이유진. 처음 만났지만 이야기의 템포가 잘 맞고 비슷한 취미 등으로 대화가 연신 끊이지 않던 두 사람이기에, 시선이 쏠린다.
천정명은 자신의 취미생활이던 요리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자연스럽게 쿠킹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만남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던 천정명과 이유진은 이어 저녁 식사에서 샴페인과 함께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말하며 취중 진담 데이트를 한다. 이에 천정명은 충실한 연애 스타일임을 밝히고 이유진은 자신도 역시 연인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공통점을 알아간다.
또한 이유진은 사랑에 관한 아픈 상처를 조심스레 털어놓고, 이에 천정명은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가더라고요”라며 공감과 함께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끈다. 데이트 내내 서로에 대한 칭찬이 마르지 않는데, 천정명은 “누구 많이 닮았다는 얘기 안 들으세요?”라며 운을 떼고 이내 김희선이라고 답해 이유진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이유진 역시 “너무 잘생기셔 가지고”, “재밌었어요, 귀여우시고”라며 응수해 천정명의 입꼬리가 고속 상승한다. 추임새 하나까지 즐거움과 설렘이 멈추지 않았던 천정명의 첫 맞선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제작진에 따르면 주병진의 사랑 찾기에 시선을 끄는 가운데 그의 마지막 선택이 이날 방송에서 확인된다. 주병진은 “백만 대군을 얻은 것 같았다”라며 자신을 향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먼저 전한다. 이전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후기도 남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움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최지인, 삶의 방향과 가치관의 컬러, 속도가 같아 스킨십까지 자연스러웠던 단짝 친구 같은 인간적인 사랑을 준 신혜선, 건강한 매력과 함께 삶의 역정을 이겨낸 것에 대한 열정의 온도가 같아 연륜에서 느낀 또 하나의 깊이 있는 사랑을 볼 수 있었던 김규리까지 언급한다.
주병진은 이때까지의 만남을 반추하며 “세 분 다 어느 누구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분이 없었다”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서 긍정적인 시각과 또 진중한 마음을 섞어서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대했다. 내가 진심이면 그들도 진심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사랑을 찾고 싶었고 외로운 삶을 끝내고 싶었다”라고 그동안의 만남에 대한 진심을 밝힌다.
주병진은 고심 끝에 “정답은 내가 이야기한 말 중에 있는 것 같다”며 이제껏 없었던 단호한 목소리로 결정을 내렸음을 시사한다. 이윽고 선택을 내린 주병진의 마지막 데이트까지 펼쳐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생애 최초의 맞선을 본 천정명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의 첫 맞선녀는 바로 변호사 이유진. 처음 만났지만 이야기의 템포가 잘 맞고 비슷한 취미 등으로 대화가 연신 끊이지 않던 두 사람이기에, 시선이 쏠린다.
천정명은 자신의 취미생활이던 요리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자연스럽게 쿠킹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만남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던 천정명과 이유진은 이어 저녁 식사에서 샴페인과 함께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말하며 취중 진담 데이트를 한다. 이에 천정명은 충실한 연애 스타일임을 밝히고 이유진은 자신도 역시 연인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공통점을 알아간다.
또한 이유진은 사랑에 관한 아픈 상처를 조심스레 털어놓고, 이에 천정명은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가더라고요”라며 공감과 함께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끈다. 데이트 내내 서로에 대한 칭찬이 마르지 않는데, 천정명은 “누구 많이 닮았다는 얘기 안 들으세요?”라며 운을 떼고 이내 김희선이라고 답해 이유진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이유진 역시 “너무 잘생기셔 가지고”, “재밌었어요, 귀여우시고”라며 응수해 천정명의 입꼬리가 고속 상승한다. 추임새 하나까지 즐거움과 설렘이 멈추지 않았던 천정명의 첫 맞선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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