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사진)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자사 대표 캐릭터인 ‘벨리곰’을 내세운 퍼즐게임이다. 고객 발길이 끊겨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이용자가 퍼즐게임을 통해 재건하는 스토리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장은 “유통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며 “향후 흥미 요소를 추가해 게임 시장에서 벨리곰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