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레노마’에 합류한 윤선정 프로

‘팀 레노마’에 합류한 윤선정 프로




한성에프아이 레노마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주목받고 있는 윤선정과 황연서를 팀 레노마 선수단으로 영입했다.

2024 시즌 드림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25시즌 KLPGA 1부 투어 시드를 획득해 올해 주목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2012년 KLPGA에 입회한 윤선정은 2013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2년 9월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2차전’ 준우승, 2024 시즌 드림투어에서 상금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팀 레노마’에 합류한 황연서 프로.

‘팀 레노마’에 합류한 황연서 프로.


2021년 KLPGA에 입회한 황연서는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에 이어 드림투어 9차전, 12차전에서 준우승하며 총 8개 대회에서 톱10에 입상했다. 

회사 측은 “두 선수 모두 신장 170cm가 넘는 시원한 장신의 소유자인 만큼, 파워풀한 실력과 더불어 레노마골프만의 착장을 멋스럽게 소화할 것”이라며 “두 선수가 정규투어에서 거침없이 활약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