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신보 자전적 앨범…내 목소리 많이 담았다” [화보]

NCT 마크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마크는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을 다채로운 스타일로 표현했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청춘의 수많은 단면은 마크의 표정에 따라, 몸짓에 따라, 그가 입은 스타일에 따라 각각 하나의 순간으로 사진에 새겨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첫 번째 솔로 앨범을 공개하기 전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크는 “확실히 내 목소리를 많이 담았다. 자전적인 앨범이 될 것 같다. 그만큼 나를 비롯해 스태프분들이나 작곡가 형들이 저라는 주제로 모두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다.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모두 나를 두고 모두가 생각해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마크는 10년차 K-팝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시간에 대해서도 “음악을 창작하는 것부터 정체성 때문에 항상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도 아직 나를 잘 모르겠는데 계속 내 안에서 뭔가를 표현해야 하니까. 그러다가 점점 시간이 흐르고 곡도 작업하면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알게 됐다. 전에는 뚜렷하지 않았는데 점점 뚜렷해지니까 편해지더라”고 고백했다.

NCT 마크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