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옥수수 수세미’(사진)를 선보였다.

옥수수 전분을 발효 후 섬유로 뽑아낸 100% 옥수수 유래 성분 재질의 수세미로, 자연 친화적 제품이다. 섬세한 섬유 조직을 가지고 있어 고급식기와 코팅용기 등의 민감한 표면까지 손상 없이 닦을 수 있으며, 촘촘한 테두리 마감으로 그릇의 모서리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또 좁은 간격의 그물형으로 돼 있어 적은 양의 세제로도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져 우수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빠른 건조로 곰팡이나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도톰하고 편안한 그립감으로 편히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착색되지 않아 이염에 대한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