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사진제공|CJ ENM

블랙핑크 로제. 사진제공|CJ ENM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가수 로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서 탈퇴했다. 20일 한음저협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31일 이 기관에 신탁해지를 신청했다. 이후 3개월 유예 기간이 지난 지난달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로제는 대부분 해외에서 활동하는 만큼 미국 음악 저작권협회와 협업하는 애틀랜틱 레코즈를 통해 저작권 관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제는 지난해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애틀랜틱 레코즈와 글로벌 음악 활동 계약을 각각 맺은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