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한그루, 초밀착 에슬레저룩…비현실적 바디라인 [DA★]

연기자 한그루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한그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다시 자를까”라고 남기며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온몸에 밀착되는 운동복을 입고 멋진 에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S라인을 강조, 비현실적인 비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Witch girl’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해 드라마 ‘소녀K’를 기점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2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육아에 집중하다 2022년 6월 연예계게 복귀, 그해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한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