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 인피니트, 인스피릿 美치게 만드는 초미남 비주얼

‘완전체 컴백’ 인피니트, 인스피릿 美치게 만드는 초미남 비주얼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 콘셉트 포토를, 2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멤버별로 공개된 개인 포토에서 인피니트는 슈트에 후드 티셔츠, 캡모자 등을 매치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이들은 눈부신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완전체의 강력한 비주얼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피니트의 그림 같은 비주얼과 소년미 가득한 미소가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더불어 무빙 포스터에는 높게 뻗은 계단을 배경으로 화이트 슈트를 맞춰 입은 인피니트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럭셔리한 무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 새 앨범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는 지난해 6월 9일 데뷔 14주년 기념일 당일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 ‘라이크 인피니트’로 가요계에 귀환한다. 타이틀곡은 ‘데인저러스(Dangerous)’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앨범은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