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에 올해 상반기 오픈하는 닌자고 테마의 새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에 올해 상반기 오픈하는 닌자고 테마의 새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인기 IP 닌자고 테마를 적용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를 상반기에 공개한다.

이번 신규 어트랙션은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서 개발하게 되었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레고 시리즈인 ‘레고 닌자고’의 테마를 적용한 롤러코스터 형태의 새 놀이기구다. 좌석이 360도 회전하는 스릴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핀 짓주’라 불리는 무술을 사용하는 레고 닌자들과 함께 원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200억 원을 투입하여 총 2640㎡을 추가 확장한 부지에 조성한다. 해적의 바다, 미니랜드, 레고 캐슬 등 레고랜드의 주요 인기 시설과도 가깝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레고랜드 중 한국에 처음 만들어지는 시설로 2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신규 닌자고 놀이기구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내 남은 30% 부지를 지속적으로 투자,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