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사 청년창업대표 참여, 협약 체결 및 사업안내 등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24일 오후 3시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24일 오후 3시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24일 오후 3시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7:1의 높은 경쟁률 속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설명회에서는 10개사 청년창업대표가 모두 참여해 협약 체결 및 사업안내, 참여기업 상호 소개, 자율 네트워킹과 향후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앞날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