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유산균 쌀 식빵’(사진)을 내놓았다.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건강 식사빵의 4번째 제품이다. 국산 가루쌀과 쌀겨 추출 현미유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와 특허 받은 글루텐 분해 유산균으로 반죽해 쌀의 은은하고 고소한 풍미는 살리고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의 소화부담을 줄였다. 식빵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결을 살려 샌드위치 및 토스트 등으로 즐기기 좋다.

한편 신세계푸드 R&D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최고 수준의 안전표준 준수와 자율적 안전운영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