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서 전시하는 강민주 작가의  ‘플라밍고와 알파카’(Flamingo and Alpaca, 2023)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월드서 전시하는 강민주 작가의 ‘플라밍고와 알파카’(Flamingo and Alpaca, 2023)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월드는 초이앤초이 갤러리와 협업해 강민주 작가의 작품 전시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과 독일에서 활동 중인 강민주 작가는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서울과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여러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보였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머러스한 연출과 오묘한 회화 작업으로 문화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로비 등 주요 공간에서 강민주 작가의 개인전 ‘웰컴 투 마이 아일랜드’에서 선보인 대표작 ‘플라밍고와 알파카’(Flamingo and Alpaca) 등 4편을 전시한다. 강민주 작가의 작품은 호텔 로비와 더 라운지 앤 바, 라세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협업한 자체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박형근 작가와 곽훈 작가의 작품 전시를 3월 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