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미슐랭 3스타 초청 갈라 디너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가포르 미슐랭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레자미’(Les Amis)의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를 초청해 14일 ‘갈라 디너 바이 레자미’를 진행한다.

‘레자미’는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산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슐랭 3스타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을 꾸준히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미식 평가 기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 세계 50대 레스토랑에도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레자미’와 협업해 14일 오후 6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레자미’의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가 직접 정통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와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랍스터 샐러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각종 디저트 등 9가지로 구성했다.
요리와 페어링을 고려한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 에 피스 누메로 8 블랑 드 블랑 브뤼 NV’를 포함한 레드 및 화이트 와인 5종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4일까지 ‘새라새 X 레자미’ 갈라 디너 이용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아트파라디소’ 1박에 객실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웰컴 드링크 등으로 구성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