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광복, 걸어서 광복’ 캠페인 실시 
‘모두의 광복, 걸어서 광복’ 캠페인 리플릿. (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모두의 광복, 걸어서 광복’ 캠페인 리플릿. (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협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오는 3~5월 부산의 독립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삼진어묵 온라인몰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부산지역 대표 어묵브랜드인 삼진어묵은 광복80주년 캠페인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 이벤트를 통해 광복80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이 독립운동, 광복과 관련된 현충시설을 방문하며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고 모두의 광복80주년으로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보훈청 자체 온라인 플랫폼 ‘여기보훈’ 홈페이지, 부산지방보훈청 SNS, 삼진어묵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