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11년만에 소속사와 이별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이수정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다”라고 알렸다.

이수정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울림 엔터는 “그동안 이수정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이수정 님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수정 님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당사와 함께하는 동안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이수정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